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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약대설립 추진
 

대학 총장 - 설립의지 표명

 

한국의 양대 사립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가 의학·생명공학 등과 연계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약학대를 설립의 의지를 표명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려대 이기수 총장과, 연세대 김한중 총장은 지난 6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초청 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대략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예전부터 약대 설립의 의사를 막연하게만 밝혀 오던 학교가 이번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의 의의가 크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려대 이기수 총장은 약학대학을 만들어 생명과학과 의학, 약학이 연결되는 바이오메디컬이라는 학문 분야를 새로 탄생 시키겠다며 이내에 안암캠퍼스에서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본교에 약대가 없다는 점이 생명과학 연구에 굉장한 약점인데다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송도캠퍼스에 약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장은 약국을 개업할 약사를 양성한다는 취지보다는 생명과학 쪽에 투입할 있는 연구 인력을 늘린다는 측면이 크다며 고려대와 문제를 논의한 적은 없지만 함께 추진하면 인가를 받기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학 약대 설립된다면 파장효과는?

 

먼저 한국의 약학계가 조금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있다. 총장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 약학계에 많은 연구 과제와 자료를 제시하여 많은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의 양대 사립 명문인 두 학교가 합심하여 투자를 한다면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그리고 현재 임상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의학계와 기획 생산을 주로 담당하는 약학계가 물과 기름처럼 겉돌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둘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려대 이기수 총장은 약학대학을 만들어 생명과학과 의학, 약학이 연결되는 바이오메디컬이라는 학문 분야를 새로 탄생 시키겠다며 셋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김한중 연세대 총장 역시 의료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약대 설립을 추진한다고 하였다.

 

약대 설립 해결해야 과제

 

약대 설립과 관련하여 최근 데일리팜이 5 7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약계 네티즌 79% 약사인력 증원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 목소리의 대부분이 현재 20 대학 1216명으로도 인력이 포화됐다는 것과 수급 불균형의 근본 문제를 간과한 대책이라는 것이다. 닉네임아무개약사지방약사 구인난인데 고려대, 연세대에서 약대

만드냐? 밝혔고 닉네임부족?약사부족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맞다 근본 문제를 지적을 하였다. 현재 약사 인력은 포화상태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약대와 비약대 지역별 편차가 심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정원을 늘리면 약국 밀집지역

또는 약사 공급 원할 지역 수급해만 영향을 미칠 여전히 구인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대학의 약대 설립은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은 이 목소리들에 기울여 조금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가지고 약대를 설립하기를 기대해본다.

 


이세규
수습기자 / 아주

<sisi29@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