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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학교소식

67호/학교소식 2009. 8. 2. 19:54 Posted by mednews
가톨릭의대
■ 2009년 신입생-오랜내기 새로배움터가 ‘Change & Challenge’를 모토로 2/20~22 2박 3일간 가평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새로배움터에는 새로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입학한 학생들도 참여해 교수님,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본과 2학년 변모군은 4번째 새로배움터 참가만에 드디어 포크댄스를 남자줄에서 췄다고 회심의 미소를 짓더군요. 신재수련회 준비로 방학을 보낸 53기 정열학생회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노해준 기자/가톨릭
<reanad@naver.com>
고신의대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진심으로 짧은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예과 강의실도 개조 공사를 마쳐서 전 학년 강의실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본3강의실이 1층으로 옮겨가고 예2강의실이 2층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로 인해 본3강의실 옆에서 수업을 듣는 예1 새내기들의 인사성은 한층 더 밝아지고 본2강의실 옆에서 공부하는 예2학생들의 향학열은 더 불타오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 2월 23~25일까지 고신의대 새내기 배움터가 있었습니다. 예년보다 재학생의 참여가 많아 높아진 신입생에 대한 관심을 숫자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지영 기자/고신
<lemonfall@naver.com>

관동의대

■ 신입생들이 3월 2일 입학을 합니다. 3월 5일 오리엔테이션, 3월 7일 새터를 갑니다. 모두들 입학 ㅊㅋㅊㅋ~
■ 2학년들이 3학년들에게 1월 13-17일에 걸쳐 골학을 배웠습니다.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신입생의 새터때보다도 더 크게 느껴졌다는 후문입니다.
■ 4학년학생들은 수도권 진입을 자축하며 PBL3주간 (PBL이 pass/fail제로 바뀌면서) 신나게‘대학생다운 대학생생활’을 즐기다가 2월 23일부터 병리학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좋을 땐 지났고, 앞으로 1년 잘 버텨내시길...>_<;
■ 5학년들은 마이너 시험 기간을 맞았습니다. 마이너 과목은 계륵이라는 선배들 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다며, 버릴까 말까를 수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안지윤 기자/관동
<ajy1588@dreamwiz.com>

동아의대
■ 2월 9일부터 12일 오전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의전원 1기와 본1들의 골학이 있었습니다. 12일 오전까지 죽음의 레이스를 달린 후 바로 경주로 출발하여 본과진입식을 치렀습니다.
■ 2월 20일부터 3일간 신입생 예비대가 있었습니다. 저스틴 노래에 맞춰 문 워크를 췄다는 신입생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3월 OT 때 시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M군이 20살‘윤지후’라는 이름으로 예비대에서 X맨 활동을 했다고합니다. 이번신입생들모두속았다는군요.
■ 학교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요. 3월부터 본1, 본2는 새로 공사한 계단식 강의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뒤에서 몰래잠을 자곤 했던 학우들은 긴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새로 추가된 학식메뉴 허브갈릭볶음밥은 정말 이름값을 못합니다.
■ 마지막으로 B양은 올해 드디어 3년의 저주효력이 끝이납니다.
김근아 수습기자/동아
<tinytomato@lycos.co.k>

성균관의대
■ 의학전문대학원 1기 20명과 본1 진입생 20명이 모여 어색하게 시작한 해부학오티가 2월 9일부터 2월 13일 까지 있었습니다. 재,삼시 속에 피어나는 세월을 초월한 우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성균관 대학교 의과대학 새내기 배움터가 2월 16~1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구요. 특히 M1 구준표 군의 ‘서민들은 술이나 마셔!’파문이...
■ 지난 2월 5일 병리학의 안긍환 교수님, 기생충학의 조승렬 교수님, 생리학의 엄대용 전 학장님의 정년 퇴임식이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평생을 의학을 위하여 헌신하신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이병찬 기자/성균관
<blackskay@hanmail.net>


순천향의대
■ 락밴드 동아리인 OCTAVE와 BREGMA가 각각 2월 7일, 2월 14일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했고, 흑인음악동아리 MNS는 2월 16일에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공연을 마쳤습니다.
■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한 신창에 새로운 '짱'이 등장했습니다. 예과생들밖에 없는 신창캠퍼스에서 예과2학년(08학번)들이 '신창짱'으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작 3월부터 신창을 주름잡을 예과2학년들은 처음으로 후배를 맞이하는 기대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쁜 새내기들의 점심을 사주려면 돈이 많이 들어갈
테니까요.
■ 2월 25일, 26일 그리고 27일에 순천향대 오티(새내기 배움터)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작년과 같아서 식상한 도고온천이었지만, 유난히 현역으로 들어온 새내기들이 많아서인지 오티 분위기가 상콤발랄 했습니다.
정재현 수습기자/순천향
<mystyle1025@hanmail.net>


아주의대
■ 2월 20일~22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새내기 새로 배움터가 있었습니다! 의과대학/의과대학원에 새로 입학하신 09학번 새내기 여러분, 모두모두 환영합니다~의과대학원으로 들어오신 분들은 벌써 개강해서 해부학의 늪에 빠져 계실텐데요, 3주만 버티세요!화이팅!! 의과대학으로 들어오신 분들은 3월 2일 개강하면 꿈같은 예과
생활을 하게 되실텐데요, 정말부럽습니다ㅠ
■ 개인적인 공지입니다! 제가 저희 학교 의과대학 연극동아리 회장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의과대학들의 연극동아리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교류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본 기자에게 메일을 주세요~
장미 기자/아주
<sci1113@naver.com>


영남의대
■ 의과대학 건물의 신개축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공사는 기존 건물의 개축 뿐만 아니라 기숙사의 신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공과 함께 졸업을 하는 저로서는 아쉬운 일이지만, 나중에 후배들이 멋진 건물에서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올해 처음 뽑힌 의전원생과 기존의 학부생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많았습니다. 2월 6~7일 이틀간 함께 의학과 오티를 가서 밤을 불태웠고, 본과 맛보기라고 할 수 있는 골학을 같이 들으며 머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의전원생, 그리고 학부생 여러분 힘든 본1 생활 모두 화이팅입니다!
안지훈 수습기자/영남
<ahnadun@naver.com>

울산의대
■ 지난달 18~20일 3일에 걸쳐 신입생부터 진입생까지를 대상으로 청평에서 OT가 있었습니다. 신입생을 가장한 진입생 성창환 씨는 평소의 악마라는수식어에 걸맞은 역할을 거침없이 해냈군요.
■ 올해부터 서울에서 지내게 된 예과2학년 학생들의 기숙사가 돈암동, 서대문구, 아산병원의 세 곳으로 나눠지게 됐네요. 아쉬움이 남는 배정 결과지만 끈끈한 동기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
최성욱 기자/울산

인하의대
■ 인하의대가 드디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후 첫 신입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회와 새터준비위원회가 2월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 치악산 부근에 새내기배움터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시 한번 새내기가 된 의전원생들은 물론, 특별히 수업을 빼준학교 측의 협조로 2년 만에 새로운 얼굴을 맞아 기대감에 부푼 의대생들이 거의 전원 참석했습니다.
■ 의과대학 정석빌딩 2강의실과 3강의실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새 교실에서 공부하는 1.2학년이 부러워요~
정광율 기자/인하
<geniusatplay@naver.com>


전남의대
■ 1월 16일~17일에 예비 본과 1학년과 의학 전문대학원 신입생들이 만남의 장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즐거워 보이더군요.
■ 등록금이 동결되었습니다. 이는 의과대학의 차등인상 움직임을 막아 낸 성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월 11일~12일에 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오리엔테이션 일주일 전 13일~14일로 예정된 OT를 친히 11~12일로 앞당겨주면서 커플들을 배려해주는 친절함을 보였습니다.
■ 3월 2일에 개강합니다.(예과 1학년~본과3학년) 특히 본과 1학년의 개강이 다른 학년과 같게 된 것은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전남
<yjyoo1@naver.com>


전북의대
■ 2월 16일~ 2월 20일까지 의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골학(osteology)이 각 동아리 별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들! 선배님들의 차가운 사랑을 많이 받으셨기를.
■ 2월 23일 제 33회 의대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의대에서 의전대(06년도)로 바뀐 전북의대는 올해가 학부의대생 졸업으로는 마지막이 되는 해가 되었습니다. “선배님들. 하지만 우리는 전북의대 동창으로 하나인거 아시죠.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사가 될 거라 믿어요. 화이팅^^”
■ 기숙사 open!!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의대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멋드러진 기숙사가 개관함에 따라 신입생은 물론 통학에 불편을 느끼거나 원룸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의대생들에게 환영받는 소식이 되었습니다.
■ 강의실 리모델링 완공. 지난해 후반부터 시작된 강의실 전면 리모델링이 새학기를 앞두고 완성 되었습니다. 보다 쾌적하고 향상된 환경을 제공하여 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전북의대인이 되길 바랍니다.
■ 연주회 소식 : 3월 7일 저녁, 여러분 아시죠. 모두들 오셔서 멋진 공연 감상하시고 축하와 격려 바랍니다.
이진영 기자/전북
<hanljig@hanmail.net>


중앙의대
■ 드디어 신입생들께서 입학하셨습니다!
- 의학전문대학원 1기분들이 학교에 오셨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의전원 형, 누나들이 2월 24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 귀염둥이 09학번 학부생들이 입학했습니다! 2월26일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입학식을 했다니, 참 대단해요~! 20일부터는 2박3일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을다녀왔습니다.
■ 각 동아리에서 07학번을 대상으로 골학 강좌를 실시했습니다. 몇몇 학생은 아직 용어가 익숙치 않은지 ‘온종아리 신경’을 ‘온정아리 신경’이라고 하는 등 모의 땡시에서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부족한 후배들을 위해 방학에도 열심히 골학을가르쳐주신선배님들께감사드립니다^ㅡ^
■ Misely라는 이름으로 꾸준한 음악활동 중인 06학번 이준형 군이 지난 2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 <Aid For Your Daily Life>을 발표했습니다.
■ 2월 26일~28일 연극반은 루이스홀에서 조영민 주연의 <나무는 서서 죽는다>를 공연했습니다. 2월 21일 의대 오케스트라 <Orpheus>의 제 33회 정기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3월 7일에는 합창반 CAMC가 서울 시내 의과대학연합합창제에서 공연을 합니다.
정환보 기자/중앙
<chungwhp@hanmail.net>

충남의대
올해 첫 의전대 신입생이 들어옴에 따라,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 2월 첫주부터 각 동문회별 골학이 있었습니다. 의전 신입생 새터 또한 2월 2째주에 열렸습니다. 이번 새터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치뤄졌으며, 본과 학생은 학생회의 일부만 참석했으며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 방학동안 내내 집에서 수련하던 송근호 군이 본과1학년 대표로 전국 철권대회에 나갔습니다. 3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주캐릭터는 핑크색 샤오유입니다.
■ 또한 의전 신입생의 입학에 맞춰 간호대학 건물 또한 개축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새 강의실과 동아리 건물은 리모델링이 방학중에 완전히 끝났습니다.
박재범 기자/충남
<pjbs8366@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