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목소리
저는 이번에 의대생 신문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각 기사의 아이템 선정부터 감동했습니다. 의대생들이 직접 만든 신문이다보니 누구보다도 의대생들이 알고 싶었던 주제들을 명확하게 집어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온 의대생들을 ‘유급생’이라는 불명예를 주고 매년 낙오자를 만드는 현실도 수긍하며 살아온 것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타 대학교의 유급최소화방안을 보고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사설 ‘착한 사마리아인의 최후’는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의대생신문을 통해 마련되었다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의학적인 주제 이외에도 일본대지진, 구제역, 법조계의 현실 까지 두루 담아내고 있어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참 유용한 신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수진 / 한양
‘신문 읽고 푸는 퀴즈’의 정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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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활 중 소개하고 싶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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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고 푸는 퀴즈!
1. 매주 금요일 저녁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노래를 선물하는
연세의대-간호대 연합동아리의
이름은?
2. SNS를 통해 다수의 구매자를
모아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판매수단으로,
최근 의료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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