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7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의학과·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들의 착복식이 있었습니다. 의학과 선배님들의 본과 진입과, 의학전문대학원 선배님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인영의 KAIST’의 후속편을 우리 학교에서 촬영한다고 합니다. 어느 연예인이 올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설레던 학생들은 MC몽이 출연한다고 하자 남녀 가릴 것 없이 아쉬움(?!)을 내비쳤는데요. 의학과 4학년 미선누나께서는 MC몽 과외선생으로 자원했다는 루머에 휩쓸려서 향우회 술자리에서 괴로움을 토로하셨습니다. 여러분, 미선누나는 자원하지 않으셨다고요!
■ 서울성모병원이 드디어 3월 23일에 개원했습니다. 개원하기 전부터 옥상에 무단침입 해왔던 저로선 감회가 새롭네요. 옥상에서 보는 서울 시가지의 경관은 참 아름다웠답니다.
고신의대
■ 1.3월 30일 본과 1학년들의 성대한 본과 진입식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동문선배들의 응원과 함께하는 본1, 거침없이 진급합시다.
■ 기존에 본4들이 사용하던 4층 자습실을 본과 1,2학년이 사용하고 본3,본4가 함께 사용하는 1층 외측 자습실은 본3전용 도서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좀 더 넓은 자리가 생긴만큼 이용에불편없이 열심히 공부합시다.
■ 슬슬 예1에도 CC가 생기고 있군요. 훈훈하기 그지없습니다. 나머지 학년도 분발합시다.
■ 지난 3월 2일 강릉캠퍼스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3월 5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3월 7일에는 새터가 있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모두 환영합니다!
■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에서 곧 방영될 “잘했군 잘했어”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극중 정신과 의사인 김승수가 일하는 대학병원으로 나오는데요, 주말마다 촬영이 있어 시험을 앞둔 4,5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러 나올 때마다 채림, 김정화, 김승수의 촬영과정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후문입니다.
■ 3월 2일,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대면식이있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선후배관계 만들어 나가요^^
■ 3월 9일, 본과 1학년 선배님들의 히포크라테스 상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되새기며 의학의 길을 걸어가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였는데요, 학장님을 비롯하여 교수님들께서도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해주셨다고 합니다. 본과 1학년 선배님들,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파이팅!
■ 3월 13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12, 13일에 동아리 연합회 회장 배 동아리 축구대회가 있었습니다.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해서 각축을 벌인 결과 TIME과 몰핀이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치뤄진 경기라 힘든 와중, 지난해에 이어 몰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축하축하!
■ 3월 27, 28일 지리산에서 예과 1, 2학년 MT가 있었습니다. MT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스 서남 선발대회 였는데요,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7인의 남(?)학우 분들이 나와서 지성과 미모를 뽐냈습니다. 미스 서남의 영광은 백담비로 이미 유명한 백 모군에게로 돌아갔습니다. 후보로 나왔던 여러 학우들과 백 모군, 앞으로는 남자다운 모습만 기억할게요ㅋ
■ 3월 6일, 삼성 병원 중강의실에서 개강 총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신문사 출신 박중민 회장님의 멋진(?) 진행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 3월 12일, G1 신원교 큰형님을 회장으로하여 M3/G1 엠티 추진 위원회가 발족하였습니다. 푸드코디네이터, 숙박 예약사, 스케쥴 관리 등 여러 직책들을 효과적으로 분배하여 순식간에 모두를 장악하셨습니다.
■ 3월 20일, 파릇파릇한 M1들과 중후한 G1들이 서울로 올라가 M5,M6 선배님들과 대면식을 가졌습니다. 어떤 분이 M6인지 몰라서 M1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순천향의대
■ 3월 19일 본과 1학년의 첫 시험인 골땡이 있었습니다. 탈야마라 많이 고생하셨는데요, 중간고사는 꼭 야마타길 바래요!
■ 같은 3월 19일, 천안 컨벤션 센터에서‘본과 진입식 및 신입생 환영회’행사가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피아체볼레와 라운더스, 하모니의 공연이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 3월 23일에는‘본과진입식’행사가 스터디별로 있었습니다. 본1 선배님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으로 진급하세요^^
■ 3월 31일 신창과 천안에서 의과대학 등록금 단독인상에 대한 학생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sackoy@yahoo.co.kr>
아주의대
■ 3월 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강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장학금 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짝짝짝!
■3월14일 3학년 선배님들의 3주간의 걸친 해부학이 끝이 났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구요! 해부 끝난 것 축하드립니다^^
■ 3월 20일 송재관에서 개강 총회가 있었습니다. 학생회 선배님들의 센스 있는 진행 즐거웠구요ㅋ 또한신입생 환영회를 가져 많은 선후배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4월 3일부터 제부도에서 1박 2일의 총 엠티를 가질 예정입니다.
<sisi29@empal.com>
연세의대
■ 3월 2일, 연세대학교 의예과 신입생이 들어왔고, 처음으로 의학 전문 대학원생들도 들어왔습니다.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오게 됨으로써, 세브란스가 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3월 17일, 동아리 소개식이 있었습니다. 20여개의 동아리가 순서대로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했고, 신입생들은 각자 원하는 동아리의 뒤풀이에 참여하며 가입의사를 밝혔습니다. 동아리들의 깊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고, 선배와 후배 간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3월 27일,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상반기 합동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목청이 터지도록 서로의 응원을 배우면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avantgarde91@e-mednews.com>
연세원주의대
■ 3월 22일, 일요일
■ 원주의대의 신장내과
■ 원주의대 소화기내과
<Lariff@cyworld.com>
영남의대
■ 3월은 잔인한 달. 의과 대학에 다니는 분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꿀 같은 방학이 끝나고 학년이 시작되는 첫 달은 언제나 힘이 듭니다.따스해진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학기 시작과 동시에 소화기학2 블럭을 듣는 저의 마음은 이미 먼 곳에, 학점도 먼 곳에. 이러한 아름다운 계절에 역시나 우리 학년의 여성분과 후배 사이에 연상 연하 커플이 생겼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부럽..)
■ 새로운 커플소식 만큼이나 상큼한, 새로운 학생회장단 출범 소식입니다. 의전원 출범 첫 회를 맞아, 원래 본과 2학년이 회장단을 맡던 것을 올해부터 본과 3학년에서 맡게 되었습니다.그러니깐 05학번에서 2년 동안 회장단을 하게 된 것이죠. 그리하여 새롭게 당선된
안지훈
<ahnadun@naver.com>
울산의대
■ 지난 3월 14일, 혹자들은 '하얀 날'이라는 의미 불명의 말을 붙이기도 하는 날, 울산에서 의예과 개강총회와 예과1, 2학년의 연합MT가 연달아 있었습니다. 예과 1학년만이 울산에 남겨져 있게 되어서 다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히려 그만큼 동기끼리 잘 뭉치며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에 새로운 기숙사를 신축한다고 합니다. 2010년 12월 정도에 완공 예정이라고 하고요, 순차적으로 새로 지을 기숙사와 연계된 또 다른 기숙사를 새로 건설하고 울산의대의 건물인 아산교육연구관도 신축한다고 합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후배님들이 부럽네요.
■ 서울에 올라오게 된 예과2학년, 학기가시작한지 한 달 만에 소개팅 얘기가 많이도 들리네요. 요즘들어부쩍 웃음이 많아지시고 수업을 열심히 들으시는 듯한 표정을지으시는 A 동기님의 향후 소식에 대해 많은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정해진 기간인 2주일 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결과에 따라 수많은 지폐들의 주인이 바뀝니다. K 동기님은 결혼을 한다는 것에 자동차를 걸었군요.
<jungwon8969@hanmail.net>
전남의대
■ 3월 6일, 전남의대 관현악반과 전남의대 간호대 합창반의 정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 보여주신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3월 27일, 드디어 본과 1학년 집도식이 치러졌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의사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의학과, 전문대학원학생분들 파이팅!
■ 본과 생활 너무 힘듭니다. 길을 지나다 저를 발견하신다면 따스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happyonecher@hanmail.net>
전북의대
■ 3월 27일 28일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신입생환영회가 있었습니다. 09학번 신입생과 선배들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되었기를...
■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캬~~~ 꽃피는 명의정에서 우리의 꿈을 몽실몽실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요.
<bluemitt@naver.com>
중앙의대
■ 3월 27일 의과대학 학생회와 예과학생회 출범식인 해오름제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저희 학년이 학생회를 맡게 되었네요.‘ 눈맞춤’과‘여보세요’, 한 해 동안 재미난 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예과1학년과 의전원1기분들과의 상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아리, 향우회, 동문회 에서는 신입생 환영회도 있었는데요.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과 재학생이 다같이 모이는 술자리가 굉장히많았네요. 피곤해도즐거운 3월이었습니다.
■올해 의과대학학장님은 생화학교수님이신
<astronova@naver.com>
CHA의대
■ 3월 2일부터, 부속병원이‘차병원’인,‘ 포천중문의과대학교‘가‘CHA 의과학대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 3월 6일, 본과 3학년의‘White CoatCeremony‘가 있었습니다.
■ 3월 13일, 의전원 4기의 본과진입식이 있었습니다. 신입생의 자기소개와 함께 본과 4학년의 명찰 및 도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himmyna@naver.com>
충남의대
■ 3월 둘째주, 의전원 학생들의 선배들과의 대면식이 있었습니다. 본과 2, 3, 4학년과의 대면식이 각각 다른 날 따로 이루어졌습니다. 의전원 신입생들과 본과생 선배들은 모두 이름표를 달고 인사를 나누고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본과 3학년 PK들의 병원실습과 졸업여행이 시작됩니다. 이제 병원에 첫발을 내딛는 본3여러분, 힘내십시오!
<pjbs8366@hanmir.com>
한림의대
■ 3월27일 금요일에 이제 막 본과 1학년이 되신 본과 1학년 선배님들의 본과진입식이 있습니다. 예과에서 본과로 진입하신 선배님들은 학기초부터 열공을 하고 계십니다. 본1을 무사히 마치시고 서울로 입성할 날을 꿈꾸며 화이팅하세요~!
■ 신입생들이 학년별 선배님들과 인사하는 자리인 학년별 미팅을 치루고 있습니다. 연이은 술자리가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신입생들과 선배님들이 서로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하재원 기자/한림
<out-law@nate.com>